시 영그는 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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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꽃 1

들꽃/ 함동선

들꽃 - 함 동 선 민들레 꽃다지 싱어의 언덕에 나비 날아올 수 있게 길을 내다가 어느 날인가 나비 모르게 된 들꽃 일기 쪽마다 내 떠난 예성강 물 푸느라 손 부르튼 겨울 이야기 길게 누워 있다 가시밭이 아니라 가슴 뛰지 않아서가 아니라 발병이 나 가질 못하는 고향에 우두커니 서 있는 너 바람도 꺾질 말아라 꺾었으면 버리질 말아라 이 마움 종이처럼 야위어도 봄은 기다리지 않는다 - 시집「연백(延白) 」2013

시인방/오늘 또 읽는 시 2020.07.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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